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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핔 : 태국물가 vs. 한국물가
가입 : 30 Aug. 2010
우편 : 9179
2014-04-07 01:31:56 | 조회 (279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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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닭튀김 vs. 한국 닭튀김
 
 
Journal by Joon H. Park
Photos by Wet Geo Post
 
 
다들 아시다싶이 단군 박공 현재 태국 남부 휴양지에서 휴가 겸 의뢰 건으로 태국의 한 사회 상에 관한 조사 중입니다.  후아힌 이라는 곳인데요 바닷가 지역 답게 후덥지근하게 무더운 나라인 태국에서도 상당히 이름다움 곳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으로 내려와서 업무 겸 휴가를 가지며 곳곳을 자전거로 다니는데 그 중에서 재래식 시장을 가보니 통상적으로 대형 마트(시장)에서 판매 하는 것들 보다 약 15% 정도가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그 품질 역시 먹고 마시는 식료품일 경우에는 양도 많고 질도 아주 좋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군 박공 가능하면 현지인들과 식료품 내지는 물품 구매로 옥신각신 하지 않으려고 대형 시장을 자주 이용하는데요(정가로 유통 되기 때문 임) 자전거로 모든 교통을 이곳에서도 하다보니 역시 자전거를 어딘가에 거치 시키고 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필요 물품을 구매 한다는 행위 자체가 왕왕 불안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각헤낸 것이 재래식 시장 같은 경우는 일정한 규격으로 정해진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물건을 구매 하고 식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흔히 남조선의 재래시장에서 보는 바와 같은 동일한 방식으로 야외에서 물건을 보고 그 자리에서 구매를 하거나 식사를 하는 것이니 자전거를 이리 저리 끌고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구입하고 식료품을 구입 할 수 있어서 앞으로는 재래식 시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던 찰라 지금 현재 거주 중인 콘도미니엄(남조선의 아파트와 동일한 개념)에서 불과 1킬로미터 내에 훌륭한 재래식 시장이 있는 것을 그전 부터 보아 왔고 이제 그곳으로 첫 장을 보러 갔습니다.
 
외지에서 하루 이틀이 아니라 근 한 달 간을 거주하다 보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먹거리 입니다.  안해가 하던 걱정을 단군 박공 스스로가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매일의 먹거리 걱정이 장난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음식 이라면 똑같은 음식 이라도 꾸준히 장기간 먹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단군 박공의 경우라도 4주 라는 시간 동안 먹거리 걱정으로 혼자서 전부 도맡아서 해야 하는 것은 신경이 적지 않이 쓰이는 일입니다.
 
이런 관계로 단군 박공은 하루에 한끼를 고수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두유 하나로 떼우고 점심은 물 한 컵과 빵 한 조각으로 해결을 하고 곧바로 일일 훈련 장소 내지는 업무관계 일을 보고 저녘 5시30분 안팍으로 저녘식사를 준비해서 콘도미니엄의 방에서 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그 대표적인 단군 박공의 저녁거리를 사진으로 소개하는 날입니다.
 
사진을 보시지요.
 
 
우의 사진을 보시면 잘 튀겨진 닭의 뒤다리 하나와 앞다리 두 개 가격이 한화로 1800원입니다.  큼지막한 게 양도 많고 꽤나 먹음직 합니다.  우측 상단을 보시면 단군 박공이 즐겨 마시는 레몬라임(Lemon-lime) 이고 가격이 300원 그리고 우측 하단을 보시면 어른 주먹을 쥔 손 만한 찹쌀 밥 두 봉지가 300원 입니다.  도합, '2400원'인 셈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배가 빵빵 해집니다.  
 
현재, 남조선의 닭튀김이 얼마나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군 박공이 거주 중이던 시기에는 모르기는 몰라도 한 마리가 5천원을 넘기는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말입니다.
 
미국은 지난 1913년 12월 23일을 기해서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이 사기업으로 넘어가는 것을 기점으로 국가 자체가 민영화 되었으며 그로 인한 파장으로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실정이죠.  그래서, 이곳을 여행 오는 양키놈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살기 정말 좋다고 합니다.  방 3개 짜리 고급 콘도미니엄이 한화로 2억원이니 말 다했죠.  경포대와같은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콘도미니엄들 입니다.  물론 수영장과 기본적인 장비들을 갖춘 체육관은 기본이고 말입니다.  언제 한 번 거주 중인 콘도미니엄을 사진을 붙여서 소개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이곳에서 땅을 구매할 수는 없어도 콘도미니엄과 같은 건물은 구매가 가능하니 자금이 되시는 분들 이라면 이곳에 콘도미니엄 하나 장만 해놓고 가족들과 친지들이 돌아가며 이용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죠.
 
미국과 같이 거의 대부분의 정부 조직이 민영화 되어 있는 이곳 태국에서도 이렇게 물가 하나 만은 칼 같이 잡고 있습니다.  이 물가 정책 하나로 현재 태국왕실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태국 부자들이 남조선의 부자들 보다 돈이 없어서 저렇게 저럼한 물가 정책을 고수 하느냐 하면 그것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태국의 거의 대부분의 부자들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싶이 화교계입니다.  돈도 엄청나게 있는 사람들이죠.  남조선의 거부들과는 차원이 다른 양의 돈을 굴리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빈부의 격차가 벌어져 있는 나라에서 극부 층과 극빈 층 간의 사회적 이질감을 해소 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 바로 '저물가 정책'입니다.  이거 하나만 확실하게 잡고 있으면 극빈 층도 그럭 저럭 살만 한 것이죠.  참으로 영악한 왕실입니다.  국민들한테 하나 주는 것 없이 이렇게 국민들의 신망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저물가 정책 이것 하나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런 정책이 있어서 내국인이나 외국인들에게는 천국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는 나라이니 고맙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남조선의 경우에는 이마저도 없으니 그야말로 갑갑하기가 이를데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금의 남조선의 닭튀김, 얼마인가요?  푸른 집의 닭대가리 튀김 말고 진짜 닭튀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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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태국물가 vs. 한국물가
댓글 : #1
가입 : 19 Dec. 2013
우편 : 49
2014-04-07 2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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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상표 닭튀김 15000원~18000원.
 
동네 영세상인 닭튀김 8000~10000원.
 
 
요즘은 닭크기가 매우 줄었다고 느껴지기 시작함.
 
 
 
슬슬 맛도 떨어지는 기분임.
 
예전같은 맛이 안나서 잘 안사먹게 됨.
 
(습관적으로 영단어를 쓰게됨. 수정하였음. 치킨 -> 닭튀김)
단군박공 |  2014-04-08 00:25:15
의외로 공기님이 답글을 주셨군요...
 
은근히 위대한영도자김정일님의 답글이 달릴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남조선에서는 닭튀김도 대기업 것이 있고 일반상인의 것이 또 구분이 되어 있습니까?...희한한 집단입니다...일반인들은 뭐 먹고 살라고 그렇게 싸그리 독점을 하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중산층을 그리 싸그리 잡아 족치면 걸국은 나라의 근간도 무너진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일까요?..
 
무튼, 대기업의 기준으로 이곳에서 닭튀김을 구입 한다고 하면 단군 박공이 먹는 양의 10배 이니 성인 10명이 한 꺼번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이고요...
 
일반상인들의 기준으로 구입 한다면, 이곳 환율로 300바트 이니 성인 5명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돈입니다...
 
 
역시,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렇게 고물가에서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살고있는 남조선 분들을 보면 참 안쓰럽기도 합니다...그게 아니라면 그저 마지못해 살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영어를 정말로 생활화 하고 자기의 모국어 수준으로 사용 하시는 분들은 사실 영어를 남들 앞에서 보란듯이 사용 하지는 않습니다...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고요 개중 그런 분들이 계시다는 뜻인데요 자기의 영어가 고급으로 올라갈 수록 모국어를 향한 뭐랄까요 애잔한 향수 랄까요 아니면 모국어의 중요성 이랄까요 이런 것이 있어서 외국인들 앞에서는 영어로 당당히 토론이나 반론을 제기할 경우가 아니라면 입 꼭 다물고 있습니다...현지에서 동포들 앞에서는 영어를 가급적이면 섞어 쓰지 않으려고 하고요...종종 동포들 중에서도 엉뚱하게 조선어를 놔두고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이럴 땐 정말 황당하죠...분위기가 어색하게 흐르기도 하고요...왜 그런줄은 잘 모르겠으나 애써 배운 영어를 까먹지 않으려고 하는 시도인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참 거시기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기님...
Re : 태국물가 vs. 한국물가
댓글 : #2
가입 : 28 May. 2015
우편 : 187
2015-05-28 02: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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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도에 있어 보니까, 비교가 될는지는 모르겠는데,
인도 1루피가 한국돈 17원입니다.
1바트는 30원이군요.
 
인도에서 200루피 정도면 한국에서 25000원어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Re : 태국물가 vs. 한국물가
댓글 : #3
가입 : 20 Oct. 2014
우편 : 2099
2015-05-28 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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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모스크바에서
 
술 (워드까)한 병(500ml)에 185루불 달러로 지금시세로 3.7$

닭고기 1kg에 114루불로 2.3$로 한마리 정도면 4.3$

KFC 회사 눔아들 파는 닭다리 튀김 3개에 169루불로 3.4$(요눔들 대단히 비싸게 팔아 먹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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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태국물가 vs. 한국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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