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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핔 : 신년사의 예술 -- 평창과 공화국
가입 : 28 Aug. 2013
우편 : 6220
2018-01-28 07:15:50 | 조회 (76) | 댓글 (0)
 신고  |  

신년사의 예술

  • 21세기민족일보 조덕원
    2018.01.23 05:21:24
  • 북신년사가 예술이다. 다시봐도 예술의 예술이다. 총론의 <새로운 승리>가 각론의 <새로운 발전단계>, <새 역사>, <새 세계>로 구현되며 결론의 <새 승리>로 정리된다. 총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각론은 각각 사회주의완전승리, 조국통일, 세계자주화에 맞게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역사를>,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결론은 <혁명의 새 승리를>. 그리고 총론과 같은 단락에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넣는다.

    7차당대회도 같은식이다. 총론과 각론이 왜 구별되지않는가. 총론이자 각론이기 때문이다.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목표로 전진하는 북을 주체의 혁명기지로 본다. 선대최고리더들의 금수산태양궁전이 있으며 주체의진리가 정립되고 주체사회주의사회로 구현돼 있으며 당중앙과 혁명무력이 있는곳이라는 긍지가 차넘친다. 결국 그렇게 범위가 넓혀갈거라는 확신도 엿보인다.

    하여 사회주의강국엔 언제나 통일이 포함돼있다 봐야 한다. 사회주의강국이자 통일강국인셈이다. 비록 1민족국가 2정부체제의 통일연방국가를 당면한 절대불변의 목표로 삼고있지만 자본주의에 대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한 과학적신념을 당연한 전제로 한다. 총론,  각론각론각론이 아닌 총론각론, 각론각론의 체계를 통해서 이런 사상관점을 풀이한다니 새삼 놀라지않을수 없다.

    올 신년사는 내용에서 핵단추와 평창이 두축을 이루며, 각각 혁명무력과 민족통일전선을 시사한다. 이는 지난해 혁명무력을 강화해 미를 눌러주고 올해 민족통일전선을 강화해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북이 충분히 미를 제압했으니 이제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길로 빠르게 나아가자는 호소로도 들린다. 그렇게 해서 <새 승리>, 즉 있어본적이 없는 승리를 온 겨레와 인류가 기대하게 됐다.


  • 평창과 공화국
    • 21세기민족일보
      2018.01.10 08:41:34
    • 남은 평창, 북은 공화국. 남은 평창올림픽을 개최하고 북은 공화국창건70돌을 기념한다. 올해 우리민족에게 있는 큰일들. 전자는 문화고 후자는 정치다. 전자는 국제고 후자는 국내다. 전자는 세계가 주목하고 후자는 민족이 주목한다. 남의 대한민국을 유엔이 인정하고 북의 공화국을 민족이 지지한거와 무관하지않다. 

      북은 남의 평창을 지원하기로 맘 먹었다. 이 맘을 먹는다는건 작년 내내 북에 대해 외교경제적 제재압살과 북침전쟁책동을 주동적으로 벌인 미국을 추종한 남을 용서해야 한다. 북은 늘 그렇듯이 용서했다. 동포라고 핏줄이라고 가족이라고 보는거다. 대신 미국에겐 초강력열핵무기들을 미본토전역에 날릴 핵단추가 사무실책상위에 있다고 경고했다. 남은 끌어당기고 미는 쳤다. 

      고위급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파견이라니 사상최대규모다. 북이 작심하고 이 평창을 계기로 뭔가 풀어보려 한다. 그 뭔가는 다름아님 북과 남의 관계다. 이건 당국간이 있고 민간이 있다. 일단 당국, 상층부터 풀고 민간, 하층으로 확대하려 한다. 이 폭넓은 파견과 아직 미정이지만 이산가족상봉건에 담긴 뜻이다. 동계올림픽기간내에 있는 설이 주목된다. 

      북이 공화국창건을 부각하며 스스로 정통성 있다 보는 가장 큰 근거는 북만이 아니라 남까지 참여한 합법선거에도 있지만, 역시 연석회의다. 4월에 있다. 이즈음 미국은 키리졸브독수리 북침합동연습을 재개한다 한다. 남당국은 이런 미국의 뜻을 거역하지못한다. 2~3월평창은 잘될듯하지만 그 이후 북과 남의 관계가 잘될지는 이래서 의문이다. 군사문제가 풀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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